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.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. 자율학습 시간에 소설책을 본 학생을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'야한 책을 봤다'고 체벌한 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27일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학생이 본 것으로 알려진 소설책의 장르 '라이트노벨'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A씨는 지난해 3월 말 3학년 한 교실에서 자율학습을 지시한 후 라이트노벨 장르 소설책을 읽고 있던 B군에게 "야한 책을 본다"고 꾸짖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