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본문듣기 시작 뉴저지 포트리 기림비 한인단체 불협화음 美 언론 보도 【뉴욕=뉴시스】노창현 특파원 = “왜 그런 비석을 우리 타운에 세우는가?” “포트리를 침공한 한국인들을 내쫒아버리 자.” 미국 뉴저지 포트리의 위안부기림비를 둘러싼 한인단체 간의 갈등으로 인해 한인사회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는 등 ‘위안부이슈’가 엉뚱하게 변질되고 있다. 뉴저지의 더 레코드와 포트리 패치 등 지역신문들이 4일과 5일 잇따라 관련 보도를 하면서 타민족 주민들이 한인사회와 위안부기림비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. 그간 포트리의 위안부기림비는 한인단체들이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조형물 이미지와 문구 등을 놓고 불협화음을 빚어왔다.
![“한국인을 쫓아내라” 美위안부기림비 갈등, 지역주민 반감](https://cdn-ak-scissors.b.st-hatena.com/image/square/eafcc51c25cc7fce1a41292baf45cc7ea9fcf6fd/height=288;version=1;width=512/https%3A%2F%2Fssl.pstatic.net%2Fstatic.news%2Fimage%2Fnews%2Fogtag%2Fnavernews_800x420_20221201.jpg)